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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
벌 써 여름이 온 걸까요 해운대구 송정 해수욕장에는 벌써 윈드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제법 나와 바다의 스피드를 즐기고 있더군요. 시원하게 해풍을 가르는 멋진 서퍼들.. 파도와 바람도 좋고 기술을 뽐낼 수 있는 좋은 환경입니다. 달려보자~~~ 서핑 강습받는 사람들이 파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행기 날개처럼 생긴 이것은 무엇인지 날개를 손으로 잡고 방향을 조종하고 있더군요^^ 멀리 송정 죽도와 정자가 보입니다. 서핑은 달리는 스피드가 대단합니다. 충돌 위험은 없는지 안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릿돌 전망대가 뒤로 보입니다. 갈맷길을 걸어서 다녀온 다릿돌 전망대 바람과 파도 바다도 깨끗한 서핑과 윈드서핑을 즐기기 좋은 부산 송정 해수욕장 옛 동해남부선 기찻길 송정에서 미포까지 해변 열차를 타고 바다를 즐기는 ..
2023.05.17 -
바위 돌이 아름다운 장산
부 산 해운대구에 있는 장산은 바윗돌이 강물처럼 흐르는 곳이 여럿 있습니다. 바위를 타고 오르는 모험은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푸른 하늘과 바윗돌 나무들은 장산의 멋진 조화입니다. 저 멀리 해동수원지도 보입니다. 멀리 센텀시티를 넘어 황령산 송신탑이 보입니다. 가을 단풍을 닮은 나뭇잎은 보는 봄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장산 바윗돌을 타고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 3월에는 이처럼 꽃들이 피어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산 허리를 돌아 올라가는 등산길 이곳을 지나면 조금 수월하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2023.05.09 -
3월이 오면
3 월이 오면 저마다 꽃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는 키 작은 노루귀가 왔습니다. 개나리는 노란빛으로 웃고 있네요 진달래도 산허리에 찾아왔습니다. 명자는 곱게 화장을 하고 있네요. 화려한 벚꽃은 강가를 수놓습니다. 노란 유채꽃도 한들한들 찾아왔어요. 산길에 자리하고 있는 층층나무는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월이 오니 봄산에 푸르름이 물들어 화창한 날 곤줄박이는 집을 짓느라 분주합니다. 동백섬 포토존에서 광안대교를 봅니다. 청옥빛 바다색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갈매기도 즐거운 수변공원에서 보는 광안대교 마린시티 쪽에서 보는 광안대교
2023.04.29 -
같은 마음
요즘은 날씨도 그렇고 해서 저녁노을 담을 기회 만들기가 어려워 지하철을 타고 오랜만에 다대포해수욕장에 노을을 담으러 갔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해도 힘을 잃은 듯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같은 직장 동료인 듯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추억을 그리는 마음으로 셔터 누르기에 한창입니다. 금빛 저녁해는 바다를 금빛으로 물들이지 못하고 가덕도를 넘어갑니다. 똑같은 풍경과 날이 없으니 카메라에 저장할 수 밖에 없지요 사진 담기 좋은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즐거움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우리 딸~ 잘 담을 수 있을까요^^ 추억 만들기 생각보다는 잘 담기 힘든 점프사진 그래도 즐거움의 한 페이지 입니다.
2023.04.19 -
고향 생각 (태안 에서)
태 안 여행 중 아침에 삼봉해안에서 카메라를 들어 이곳을 풍경을 담으려 화면을 보는 순간 왈칵 고향생각에 눈물이 나려고 해 잠시 멈추고 있다가 다시 사진을 담았습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고향을 만날 수 있다는 이 상황이... 어릴 적 살던 영도 앞바다를 닮아서일까 사진 한 장에 그곳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지만 그날의 경험은 사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바다해변에 있던 섬들과 쌓은 듯한 바위
2023.04.09 -
할미.할아비 바위
지난주 태안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태안여행의 목적 중 하나 할미 할아비 노을 사진 담기 그러나 물때와 날을 잘 확인하고 가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서해 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물이 빠지면 갯벌과 모래사장이 얼나 넓어지는지... 물이 빠져 섬까지 걸어갈 수 있어 좋기는 했습니다. 해가 비스듬히 할미바위를 넘어갑니다. 금빛으로 물드는 꽃지바다는 갈매기 비행으로 더 아름답습니다. 꽃지바다의 해는 수평선으로 향하고 그 아름다움에 빠져 드는 사람들 뒤쪽에 보이는 저 다리 위도 뷰를 담기 좋은 곳 이랍니다.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