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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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모자
어 제 저녁과 오늘 아침 풍경을 담아 봅니다.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인 요즘 그래도 저녁노을은 곱기만 합니다. 저녁과 아침을 담을 수 있는 즐거운 그날 기록입니다. 멀리 황령산 뒤로 새 색시 처럼 노을이 곱기만 하네요. 금정구 금정산 장군봉을 넘어가는 노을풍경 도심은 네온사인처럼 반짝이고 노을과 조화로움으로 아름답습니다. 노을 풍경을 보노라면 마음에 평화가 깃드는 듯합니다 멀리 도시 고속도로엔 차들이 불을 밝히고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가고 있네요. 이 렇게 노을과 함께 달이 서산으로 넘어가고 새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산들은 각각 하얀 구름 모자를 하나씩 쓰고 도시에 내려왔네요^^ 황령산은 챙이 넓은 멕시코 모자 (솜프레로)를 쓴 듯합니다. 도심과 산들이 어우러진 부산풍경을 보면서 오늘 아침을 시작하는 ..
2023.08.01 -
노고단 정상에서~
국 립공원 노고단에서 보는 산들과 섬진강 힘 들게 올라간 만큼 노고단의 푸른 산들과 섬진강을 기억의 노트에 고이 저장합니다. 우 리 모두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을 오르면 좋겠습니다.
2020.06.30 -
갈 등~
지리산 여행 중 만난 참나리의 고운 자태 올 라 갈 때는 힘든 길 내려올 때는 편안한 길을 결정하고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햇빛으로 인하여 무릎 아픔을 참고 1.1km를 내려왔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을 안내하는 이정표, * 편안한길과 (3.2km) * 험한 돌계단길 (1.1km) 이 정표 앞에선 이들마다 이리저리 길을 살피며... 갈등하는 사람들... 어 느길을 가던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2020.06.28 -
황령산이 품은 도시
도심을 품고 서있는 눈내린 황령산풍경 눈내린 다음날 고층건물에 올라 담은 황령산,
2019.02.27 -
눈내린 장산
지난주 부산에도 지역에 따라 눈이내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서 수영강에서 눈이쌓인 장산을 바라보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눈이 많이 녹은 상태라 조금은 실망이지만 부산에는 이것도 어디라고 즐거움으로 담았습니다.
2019.02.11 -
겨울산행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겨울산행 나뭇잎은 떨어지고 풍경이 황량해 보이지만 겨울만이 가지는 특유의 느낌과 신선한공기 산이 있어 우리는 또 다른 행복을 만난다.
201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