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합창(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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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밑에 백합
태 풍 하눈이 위협하는 산길에 몽우리를 달고 서있던 백합 태풍이 바람을 몰고 오는데 잘 견뎌 낼지 안쓰럽던 백합화 태풍이 지나고 며칠후 이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자연의 힘은 위대하고 강하여 자기의 사명을 잘 담당하고 이곳 장산 산길에 곱게 피었습니다. 어디에서 이 아름다움을 만든 걸까요 단연 그 아름다움은 비길 때가 없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 입은 옷이 이 백합꽃만 못하다고 성경에는 말하지요. 이 꽃을 피워내는 흙은 얼마나 대단하고 경의로움 가득한지 생각하면 창조주의 위대함으로 우리는 또 하나의 기쁨을 노래합니다. 장산 산 길에 찾아온 사랑스런 백합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3.08.13 -
꽃무릇과 비누방울
울 산 대공원 솔밭의 꽃무릇~~~ 꽃처럼 아름다운 소녀의 비누방울이 소녀의 마음을 담고 꽃밭을 비행합니다 소녀의 꿈도 이처럼 예쁘기를 기원해 봅니다~~ 비누방울속의 꽃무릇도 아름다운 비행입니다^^ 아름다워라 계절을 따라 피는 꽃들아~~ 우리 속에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꽃밭으로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행 복한 한가위를 기원합니다^^
2020.09.29 -
주상절리와 참나리
경주의 주상절리와 파도 소리길을 걸으며... 간간히 비가 내리는 파도소리길에는 참나리도 나왔습니다. 여러 모양의 주상절리 신기한 체험 이엇습니다 햇빛 좋은 날 다시 오리라고 다짐 했습니다. 불국사, 첨성대가 있지만 경주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주상절리
2020.09.03 -
동백이 익어갑니다^^
올 해 2~3월에 붉은 꽃을 피우던 홑 동백이 7월 말경 이렇게 주렁주렁 열매(?) 를 달고 나왔습니다 자연은 이처럼 다음 세대를 위해 비 바람을 견디며 고군분투 수고합니다, 요 즘 세태를 보면 다음 세대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까요 참! 걱정입니다^^
2020.08.19 -
오월의 등심붓꽃
들 에 핀 풀꽃은 우연히 만나서 정이 듭니다, 체육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등심붓꽃, 오월이면 풀꽃을 찾아서 사랑에 빠집니다^^ 작은 풀꽃이라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며칠 피었다 지는 너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오 늘 이렇게 사랑했었다고 고백해 봅니다^^ 요즘 계속 비가 내려 지난 오월 사진을 올립니다, 오늘 밤에는 태풍이 온다네요. 모두 평화를 ...
2020.08.10 -
연꽃과 부용꽃
경 주 동궁과 월지에서 담은 연꽃과 부용꽃 풍경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