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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노을
하 루도 꼭 같은 날이 없는 저녁노을 어느 날은 이처럼 불타는 노을이 마음을 타오르게 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에 그저 감탄만 하는 우리들 입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놀랍도 대단한 하늘의 얼굴 어느 화가의 붓 터치가 이처럼 다이내믹 할 수 있을 까요 어느 가을날 감나무의 직박구리가 익어가는 감 잔치를 합니다^^ 노을 사진에 너는 왜 여기 들어와 있는 거지? 장산에서 바라보는 금정산을 넘는 노을 풍경입니다. 다 대포 바닷가 백사장에서 노을 바라기를 하던 여인들 머리 위로 철새들이 날아갑니다.
2022.11.22 -
깊어가는 가을 날
비 가 오고 바람이 부는 가을날 밤 단풍나무 아래 주차를 한다면 이런 걸작을 만들어 줍니다. 정말 비와 바람이 만들었을까요 아니면 한밤 천사가 내려와 본 닛에 한 잎 한 잎 놓고 간 걸까요^^ 보고 또 보아도 걸작 이어서 카메라에 담기가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누구도 만들 수 없는 자연이 만든 걸작 자동차도 기뻐할까요^^ 주인이 나와 휘익 휙 치우기 전까지 자동차도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2022.11.14 -
가을 하늘 노을
저녁 노을은 날씨와 그날 환경에 따라 각각의 모습으로 찾는이를 반긴다.
2022.11.10 -
가을이 오는 충렬사
부산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아직 물들지 않은 단풍나무도 있지만 모과나무에 모과도 노랗게 익어 갑니다. 배롱나무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백합 나뭇잎도 잔디밭에 떨어져 있습니다^^ 모녀가 벤치에 앉아 딸이 엄마를 위해 노래하더군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노래를 불러주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저는 매년 이 느티나무의 나뭇잎을 담습니다 공원에서 이 나뭇잎이 제일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은행나무에도 가을을 담고 있습니다^^
2022.11.02 -
광안대교의 저녁
아 들의 새 차를 타고 영도를 둘러 광안리 마린시티에서 저녁을 먹기전 영화의 거리에서 담은 광안대교 풍경입니다. 정말 자연의 신비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담은 광안대교 입니다^^
2022.10.25 -
어떤 노을
다 대포 노을정 앞으로 금빛 노을이 지구의 아름다움을 오늘 우리 앞에 빛냅니다, 이 순간을 담을수 있음이 진정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노을정의 소나무가 손을 흔드는듯 합니다^^ 가덕도 연대봉을 물들이며 넘어가는 찬란한 저녁 빛 가덕도 연대봉 너머로 빛의 화가처럼 노을을 안고 있습니다 물이 밀려난 웅덩이를 다니며 먹이 활동에 열심인 왜가리 한 마리 나중에 고기 한 마리를 잡아 저녁을 하더군요^^ 2022,10,11일 다대포해수욕장 노을정 옆에서 촬영하였습니다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