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음

2023. 4. 19. 14:33찰라의 순간

 요즘은 날씨도 그렇고 해서 저녁노을 담을 기회 만들기가 어려워

지하철을 타고 오랜만에 다대포해수욕장에 노을을 담으러 갔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해도 힘을 잃은 듯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같은 직장 동료인 듯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추억을 그리는 마음으로 셔터 누르기에 한창입니다.

 

 

금빛 저녁해는 바다를 금빛으로 물들이지 못하고 가덕도를 넘어갑니다.

 

 

똑같은 풍경과 날이 없으니 카메라에 저장할 수 밖에 없지요

 

 

사진 담기 좋은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즐거움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우리 딸~ 잘 담을 수 있을까요^^

 

추억 만들기 생각보다는 잘 담기 힘든 점프사진

그래도 즐거움의 한 페이지 입니다.

 

노을도 해를 따라 떠나 버리고 우리도 집을로 갑니다.

'찰라의 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라니와 모델  (22) 2023.03.26
해운대 달맞이 터널  (0) 2022.02.27
노을 바라기  (0) 2022.01.16
아무도 막을 수 없다  (0) 2020.11.03
열 연 (熱 演)  (1)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