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하늘(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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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계절 온천천
부산 온천천에 벚꽃의 계절이 왔습니다. 부산의 자랑 온천천 벚꽃이 우리를 반깁니다. 모두의 마음에 화창한 벚꽃 길이 이어지기 소망합니다. 유난히 붉은 벚꽃도 계절과 하모니를 그립니다. 당신이 웃어 행복한 나~ 왜가리도 좋아라 온천천 먹이 활동 중입니다. 버들강아지도 꽃을 피웠습니다. 튤립은 고운 색을 가지고 있네요. 아이들이 동무들과 행복교를 건너갑니다. 동백꽃도 벚꽃 거리로 나와 있습니다. 온천천 벚꽃 길 옆으로 식당과 카페거리가 있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24.04.03 -
봄동산
공원에서 만난 봄이야기 ..................................................... 님을 기다리 듯 봄을 기다리는 마음 백매화. 홍매화. 산수유... 새들이 비비~ 비 봄을 노래합니다. 매화를 만난 내 마음에는 벌써 봄의 사랑 이야기 한 페이지 시작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홍매화는 상큼한 봄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기다리게 하네요. 푸른 하늘 아래 매화가 먼저 피었습니다. 직박구리들은 산수유 꽃으로 영양을 보충하는지 즐겁게 산수유 꽃을 따 먹습니다. 노란 산수유는 올해도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매화는 귀여운 아가의 모습 같아요. 매화는 어깨를 맞대고 공원에 놀러 왔군요. 목련화도 곧 꽃을 피워 봄소식을 전해 주겠지요. 연못의 잉어도 봄활동을 시작하였군요
2024.02.19 -
봄 나들이
하 늘어 눈부시고 살랑이는 봄바람에 공원으로 나갔습니다, 새들이 봄을 부르는 노래로 가득한 공원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어제 봄이 오는 장산에서... 참매는 하늘을 빙빙 돌고 있네요. 연못가에 멧비둘기는 봄 마중하나 봅니다. 까치는 분주하게 집을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직박구리는 목욕하느라 바쁩니다^^ 매화는 망울져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먼저 핀 매화는 아직도 남은 겨울바람을 이겨 내야 합니다. 올림픽 선수들처럼 용감히 싸워라 응원할게!!! 꽃망울을 보며 흰꽃으로 곱게 필 목련을 생각합니다. 동박새도 즐거워라 이나무에서 저나 무로 날아다니며 노래합니다. 딱새는 물먹으러 왔다가 나를 보며 머뭇 거리고 있습니다. 양지바른 자리에 앉은 길고양이는 해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애기동백은 져 가고 매화가 ..
2022.02.11 -
청띠 제비나비
우 도에서 만난 청띠 제비나비 우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한 달이 지났건만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나 비는 찾으러 가면 만나기 어렵고 내가 있는 곳으로 날아와 주어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우도의 행운 청띠 제비나비~ 바닷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모래는 일반 해수욕장 모래와 달라 물색이 저리 곱습니다. 다시 가 보고 싶은 우도 최고의 명소입니다^^ 화산섬이라 여기저기 돌담이 보기 좋았습니다. 대여한 전기 자전거~ 섬 일주하니 배터리~ 끝 이럴 때를 대비 자전거 타는 힘이 필요합니다^^ 우도는 작은 섬이라 전기 자전거나 2인승 전기차를 대여해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습니다.
2021.07.08 -
이상한 구름
오 늘 저녁 노을빛을 머금은 이상한 구름 아침에 조금 내리던 비는 오후가 되면서 개이더니 저녁에는 여러 모양 구름들이 노을빛에 물들어 흘러갑니다. 우리집 2층에서 이렇게 담았습니다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오늘 다대포의 노을은 얼마나 고왔을까^^ 자연은 너무너무 위대 합니다^^ 언제나 사랑에 빠져요^^
2021.05.01 -
봄은 좋더라~
새 봄이 왔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도~ 새봄이 나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벚꽃이 절정인 부산 온천천 벚꽃 길 모두들 좋아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같이가요~ 온천천 벚꽃은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꽃잎들~ 벌써 작은 연못에 떨어진 벚꽃잎~ 장산을 걸으며 초록의 자연을 만나며... 충렬사 직박구리와 곤줄박이는 즐거워라 꽃꿀을 땁니다 충렬사 자목련은 얼마나 곱게요~ 제비꽃도 몰래 찾아왔습니다~ 충렬사에는 복사꽃도 돌담 넘어 곱기만 합니다. 박태기 꽃도 돌담을 따라 찾아왔네요^^ 장산 둘레길을 따라 개나리와 진달래가 곱습니다^^ 아~이 아름다운 꽃들을 눈에다 마음에다 담아 둬야지^^ 온천천 수선화도 언덕에서 연인을 기다리나 봅니다 목련이 피면 다시 돌아온다던 당신~~~ 온천천 다리 밑에서 ..
202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