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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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와 배롱나무
푸 른 하늘이 보이다 구름이 하늘을 점령하기 시작하는 아침 하늘 경주를 향해 출발하려는 마음에 비가 내린다. 그래도 가자~ 비 오면 비를 담지 뭐 하고 열차를 타고 출발했다, 덜컹 거리는 열차는 울산을 지나면서 창밖으로 푸른 하늘이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잘 했어! 좋은 마음먹은 대로 하길 잘했어~ 경주 첨성대 야생화 단지에서 배롱나무와 첨성대를 보면서... 경주는 높은 건물들이 없고 푸른 나무가 많아 마음에 안정을 주는 도시 같았습니다.
2020.07.22 -
자목련 나의 사랑
올해도 여전한 그자리에 홀로선 자목련나무 누군가 돌보는이 없는 아파트앞 주차장에 덩그러이 외로운 키큰 자목련 한그루 자전거를타고 온천천을 지나다 생각나고 보고싶어 너를 만나러 갑니다 내가 너를 만나러 오던지 잊혀진 봄날이던지 꽃으로 반갑게 인사하는 네모습 외롭게 홀로..
2020.03.28 -
가을이 머무는 곳
느티나무가 계절앞에 섰습니다, 나무는 바람이 불때마다 나뭇잎을 내려 놓습니다, 인생의 겨울이 오기전에 우리의 모임 안에서 긍정적인 나로 가꾸며 나아 가야겠습니다. 그 사람 긍정적이며 좋은 사람이었다고...
2019.11.23 -
배롱나무와 가을
가을을 만나려고 공원으로 나갔다 이곳저곳을 둘러 가을을 찾아보니 배롱나무끝에 메달린 배롱꽃과 바람에 물든 나뭇잎이 몇일 남아있는 9월을 노래하고 있다,
2019.10.01 -
홍가시나무
친절과 사랑에는 댓가가 없어요^^ 친절과 용기만 있다면 못할것이 없어요, 영화: 신데렐라 에서 수영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면 만나는 홓가시나무꽃이 활짝 피워 향기로 기쁨을 줍니다^^
2018.07.23 -
여름날 그리움(노각나무)
시민 공원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여름날에 무엇을 그워하며 누구를 기다리는지 순수해 보이는 하얀꽃 청순한 얼굴 노각나무
201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