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합창(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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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와 쇠백로
온천천에 마치 푸른하늘이 내려온듯 한 아침 온천천에서 왜가리와 쇠백로가 아침빛을 즐기며 한가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출퇴근 하면서 이런 풍경을 담을수 있으는 나는 그저 행복한 사람 인것 같습니다.^^
2019.11.28 -
황조롱이
동해남부선 열차가 다니던 폐열차길 철탑에서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는 의젓한 황조롱이 푸른 하늘과 벗하며 바다위를 날아오르는 황조롱이가 부럽기도 한 오후입니다^^ 동해 남부선 열차가 다니던곳 지금은 운행이 중단되고 공사중입니다^^ 그곳 철탑에 앉은 황조롱이 휘익 날아갔다 ..
2019.11.18 -
파도는 피하고~
이~크!!! 깜짝이야~ 갈매기도 파도는 무섭나 봅니다^^ 발이 젖을까 그럴까요^^
2019.11.17 -
온천천의 왜가리
이제는 제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풀벌레 노래도 들리고 막바지 푸르름이 익어갑니다^^ 아침 온천천에서 누구를 기다리는 기다림처럼 왜가리가 온천천 풀밭에서서 시선을 한곳에 둡니다, 내마음 처럼 아마도 가을 을 기다리는 지도 모릅니다.
2019.08.18 -
우리도 여름나기 힘들어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날씨 털옷을 입고 사는 새들은 얼마나 더울까요^^ 그래서 인지 새들은 물가에 오면 물을 먹기도 하고 목욕을 하기도 합니다, 직박구리의 목욕장면은 재미있습니다,
2019.08.09 -
위험한사랑
공원에서 비둘기 두마리가 사랑타령입니다^^ 아가씨~아가씨 ~ 이 멋진폼을 좀봐요~ 싫어요 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싫다는 녀석을 졸졸 따라다니는 숫놈비둘기^^ 하지만 이들을 몰래 바라보는 녀석이 있었으니~ 이곳 공원에사는 길고양이들은 비둘기 사냥을 합니다^^ 실패의 연속이지만 ..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