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가 있는 풍경(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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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오 월 ............................. 솔 향기 키큰 오리나무 하얀 아카시아꽃 직박구리 한마리 구름뜬 하늘 산길을 따라 아카시아 꽃처럼 오월은 흘러간다. ....... 2009
2011.06.22 -
온천천에서 (강변에서)
강변에서 ............................................................................. 자거로 달려 가자 와~ 봄이다 바람 처럼 달려 가자 야호~ 봄이다 누이가 쑥을 캔다 그래 봄이야 강뚝에 매화가 향기롭다 아~ 봄이로 구나 키 큰 목련은 흰 꽃이 자랑이다 흐~흥 봄아야 수양버들 푸른 새순 연초록 봄이야 ..
2011.06.22 -
장마
장 마 ..................................................................... 아 침에 감사로 눈을 뜨면 비 개인 아침 처럼 그 생활은 맑음 감사의 햇빛이 불평의 구름에 가려지면 그 생활은 흐림 그 불평이 연속 되면 천둥 번개 동반 하는 그 생활은 장마 하지만 저녁에 감사로 문을 닫으면 내일은 분명히 ..
2011.06.22 -
장미
* 우리집 가까운 골목에 핀 장미 아마 이집은 빨간 장미로 장미 울타리를 만들것 같았습니다 ................................................................... * 내마음에도 울타리 하나 만들었으면 그 울타리 안에 고전13장 을 두고 풀고 나누며 사랑하며 살아가게... 울타리 너머 에도 사랑의 가지 뻐치..
2011.06.15 -
백합 사랑~
백합 사랑 ...................................................................... 사 랑하는 마음 은 친구를위해 십리길도 동행합니다 다른 사람의 짐을 대신 지기도 합니다~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할머니를 보고 앞.뒤 잴것없이 뛰어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2011.05.26 -
*** 들꽃 꽃마리~
* 꽃마리 ............................................ 바람부는 바람부는 들길을 너를 만나러 흰구름 떠 있는 풀숲을 헤치며 걸어가면 하늘이 꽃으로 내려와 작은 손 흔들어 반긴다 내마음 너에게 머물고 나에게 별이 되었다 너는 아직 사랑을 몰라 그저 애타는 마음뿐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바람결에 내 마음 실어 너 에게 말 하리라 너 하나뿐인 내사랑 * 사진 속의 꽃이" 꽃마리 "입니다 꽃이 너무 작아 지세히 보지 않으면 찾을수 없는 작은 꽃 입니다 ................................................................................................................ 하지만 나는 이꽃과색을 너..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