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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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지난 사진 중에서 발견한 그리운 그때 그사진 여기는 부산구덕운동장, 조기축구 동래구 대표로 출전하여 시합전 사진 한컷 그때 부산프로팀이" 대우로얄즈" 였습니다. 프로팀 경기전 조기축구회 시합을 했습니다,아마 부산 시장배 인듯합니다, 오래전 즐겁게 운동하던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다들 무얼하고 있을지... 잊혀진 친구도 있고 가끔 만나는 친구도 있습니다, 지칠줄 모르고 뛰고 또 뛰던 젊은날, 모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해봅니다.
2020.02.17 -
정동진의 일출~
밤새 달리는 기차에서 내려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기차역으로 달려갔다. 정동진역에서 아침일출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수평선위로 구름이 자리를 잡고있어 해가 올라오는 시간이 한참 걸렸다, 역앞에서 기다리는 버스에 마음은 급하고. 구름위로 조금씩 올라오는 애타는 정동진의 아침해를 바라보며 정성껏 담았다, 언제또 올지 알수 없으니... 밤은 깊어 가지만 기차에서 자야하는 현실을 받아 들여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이렇게 아침을 담는 기쁨이 있으니... 여행이라는 힘이 나를 이끌어 가는듯하다, 여행은 참좋다!
2020.02.10 -
당신이 그리운 날
그날 저녁 노을이 마음에 들어오는 날은 내가 알던 사람이 마음 깊음속에서 불현듯 내 생각속으로 들어와 아련한 자리를 편다, 붉게물든 하늘빛보다 곱던 그대 모습이... 태양이 바다건너 산을 넘어 노을빛을 그리면 노을빛에 물든 그대 환한 모습 조가비 파도소리만 귓가에서 맴돈다.
2020.01.28 -
아 들~
아 들 .............................. 입영통지서를 받고 귀한 아들 훈련소 보내고 언제오나 기다리던 군대간 아들에게서 온 첫편지 그래도 잘있다고 하며 마음이 급하여 쓴 흔적 측은히고 아련한 마음 아들 군대 보낸 부모가 아니면 어찌알까 2019.7.28..........
2019.09.05 -
고향이 생각나는 바다
바다를 보면은 무엇을 볼까요? 바다를 보면은 누가 생각날까요? 바다를 보면서 우리의 대화는 무엇일 까요? 바다는 참 좋다 수평선 넘어로 구름과 하늘 작은섬 갈매기를 보며 추억을 그릴수 있음이 나는 좋다, 아마도 고향이 바다 가 있는 영도여서 그런가 보다, 어느 커피숍이있는 잔디밭..
2019.08.03 -
푸른 오월에
오월은 푸르구나 어린아이처럼...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 어른이되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감을 보면서 좀더 잘할걸 좀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가르칠걸... 좋은것을 먹이고 입히지 못해도 더 화목하고 정직하고 시랑하며 사는 가정을 보여줄걸... 부족해도 바르게 살려고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사는사회가 정직히고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푸른 오월에...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