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합창(240)
-
동백꽃 사랑
봄이 오려고 동백꽃이 피고 또 동백꽃이 떨어집니다. 메마르고 추운 겨울 날씨에 홀로 꽃피우는 붉은동백꽃 동박새와 직박구리는 부리가 노래 지도록 동백꿀을 땁니다, 참 어려운 이때 우리들 마음에 동백꽃을 닮은 사랑의꽃을 한송이씩 곱고 예쁘게 피운다면 세상이 조금은 밝아 지겠지..
2020.02.24 -
손 님~
나팔꽃에 찾아온 손님~ 계십니까? 제 블러그에 오신 모든분들 새해 가정들마다 반가운 손님이 계속 이어져 행복이 넘치는 날들을 소망합나다.
2020.01.07 -
나팔꽃
몇시간 피었다 지는 꽃도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데 나는 이렇게 인생을 살아서도 한번이라도 꽃처럼 아름다울 때가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한송이 꽃보다 아름다움이 정녕 단 한번 이라도 있었을까 얼마남지 않은 한해라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계획해 봅니다. 수영강을 따라가다 시월에 ..
2019.12.08 -
바닷가의 참나리
7월은 참나리가 곱게 피는 달입니다. 동백마을앞 바닷가에 핀 참나리꽃~ 전동열차를 타고 찾아가서 즐겁게 담아 왔습니다,
2019.07.17 -
아마릴리스
우리집 이층에 핀 아마릴리스 펜싱경기에서 칼을 빼어든 선수를 생각나게 하는 빼어난 자태가 내마음을 빼앗아 가는듯 합니다. 누구에게나 가장 아름다운 한때는 있다. 오늘 아니면 내일 아마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 안닐까? 마음까지 아름답기를 기원해 봅시다^^ 꽃말은 겁장이,눈부..
2019.07.03 -
접시꽃 그리움
접시꽃 ..................... 담밑에서 긴목을 네밀어서 시선이 머무는곳에 돌담 앞에서 곱게 단장한 얼굴로 저 길건너 마음을 두는곳 너에게 건넨 구름같은 많은 얘기들 외로운길 떠나기 전 바람 앞에서 곱게접은 마음을 담아 엽서한장 건넨다, .............2019,6,30
201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