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의 노래

2023. 3. 6. 20:33시(詩)가 있는 풍경

박새의 노래

.......................................

 

 아침에 박새가 나를 보며

지줄지줄 노래 불러주었다.

사랑스러운 노래가 너무 좋았다.

 

 지줄지줄 박새의 노래는

자기 짝을 부르는 노래였단다.

여전히 나는 기분이 좋았다.

 

.......................  2023.3

 

 

 

 

 

 

 

공원에서 봄을 알리는 마음까지 아름다운 봄꽃들

 

'시(詩)가 있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은 참 예쁘다  (30) 2023.10.22
3월이 오면  (34) 2023.04.29
백합 이야기  (18) 2022.10.03
여름 밤의 꿈  (0) 2022.08.04
거 미 집  (0)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