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와 갈매기
2022. 1. 28. 17:29ㆍ새들의 합창
생 각해 보면 이 큰 바다는 우리가 주인처럼 왔다 갔다 하지만
바람이 차거나 비가 오고 태풍이 불어도 그 바다에는 갈매기가 있지 않은가.
바다에 삶을 맡기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새들은 모두 바다의 주인일 겁니다.
바다의 품을 열어 먹이고 입히는 참 좋은 자연의 순리
무리 지어 바다 위를 비행하는 갈매기는 행복으로 날아오릅니다.
나 는 오늘도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그리며 그 바다를 향해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