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행진!
2022. 1. 10. 23:22ㆍ새들의 합창
조 가비들이 즐비한 백사장에
여인들이 새해의 소망을 추억으로 그리는 그때
비둘기 한 마리가 제 마당인 양 당당하게 걸어갑니다.
저리 가라고 하지만 의젓하게 걸어서 지나갑니다.^^
이렇게 연출하려고 하면 비둘기가 올까요^^
나는 얼른 사진을 촬영하라고 했지만 비둘기가 가버렸습니다^^
예쁘다고 모으기도 하고 밉다고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주어진 한 해를 용기 있게 당당히 걸어 가려합니다
가끔을 파도가 밀려와 쉼을 얻기도 하고
운동화에 물이 들어와 힘들 수도 있지만
나로 인해 누구 한 사람 행복했다고 말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해운대 파도는 보기도 좋고 사진 담기가 즐겁습니다
lct빌딩 앞 바다 수중방파제 등표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