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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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의 찻집
하 늘은 높고 푸르고 느티 나뭇잎은 갈빛으로 반짝이고 핑크 뮬리는 한들거리는 가을을 닮은 보문단지의 오후 내 마음 물결에 흔들리는 나뭇잎 배처럼...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립니다. 경 주 보문호의 눈길을 끄는 커피숍 건물 봄 여름 가을 겨울 커피는 달콤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줄까요^^ 보 문호를 돌아서 나오는 소나무가 좋은 호숫길
2020.10.22 -
가을이 오는 날에~
하 늘은 높고 푸르고 햇살은 조금 따끔거리고 이제야 피는 꽃들이 있고 또 마당을 맴도는 낙엽도 있다 알고 있나요 들길에 만나는 자연은 사랑의 마음임을... 뜨거운 사랑도 좋지만 가을처럼 얼굴을 만지는 미풍 사랑도 좋기만 합니다^^ 고운 빛깔의 나팔꽃도 가을의 풍경이다. 나팔꽃도 개망초도 가을을 노래합니다 벚나무 나뭇잎이 내 마음도 곱게 물들입니다^^ 가 을이 왔으니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라도 한 장 써 볼까요^^
2020.10.06 -
제목을 붙여주세요^^
나 도 어느 만큼 아는 공원에 사는 고양이 책을 읽는 여자분 옆에 떡하니 앉아 있던 이 고양이 그 여자분을 가장 잘 따르는 이 고양이는 이렇게 앉아 누구를 기다릴까요? 제 목을 생각하다 이렇게 친구님들의 도움을 생각합니다 이 그림의 제목을 붙여주세요^^
2020.08.14 -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
연 꽃이 곱게 피어 마음 설레는 한낮 연꽃공원에서 만난 오리가족. 어미 오리는 열한 마리나 되는 아기오리를 등 뒤에 두고 연꽃 둑길 따가운 햇빛 아래 열심히 보초를 섭니다. 사 랑스럽고 예쁜 우리 아이들 얼굴 탈라~ 오리는 여름에도 털옷을 입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울까? 새 끼 열한 마리를 돌보는 어미는 오늘도 분주한 마음 이겠죠^^ 자 기 가정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정말 오리보다 못합니다!
2020.07.28 -
울산 태화루~
도 시열차와 무궁화 열차를 타고 한국의 정원 울산 십리 대나무숲길을 지나 걸어서 만난 태화강 언덕에 있는 멋진 태화루 울 산 태화강의 아름다움을 태화루에서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2020.07.28 -
내 마음의 보석상자
내 리는 빗방울이 꽃잎에서 행복을 노래하는 휘파람새 한 마리 내 마음에는 꽃잎 속 물방울이 내게 없는 빛나는 보석상자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