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수국)
2013. 6. 29. 22:29ㆍ시(詩)가 있는 풍경
순 수 ( 수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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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서
만나러 가는 길은
기대는 하늘 같아서
나비의 꿈이 됩니다
길 건너 에서
너를 보노 라면
해맑은 웃음이
미소 짖게 합니다
어쩌면 그리도
순결한 빛깔인지
너를 만나는 나는
나비가 됩니다
네가 좋아서
함께 있고 싶어서
너를 닮은 모습 으로
나는 순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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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