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2012. 8. 25. 14:50나의 이야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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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교회 농어촌 선교부에서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과 섬김 으로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함양 엄천교회 선교를 다녀 왔습니다

 갈때 부터 내리던 비는 그칠줄 모르고

 교회로 돌아 올때 까지 줄기차게 내렸습니다^^비~미워!

 

 

 

12시가 조금 못되어서 함양 엄천교회에 도착 했습니다

 

 

교회는 조용한 산골 풍경 속에 자라잡고 있었습니다

집들이 드문드문 자리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교회장소를 말할때 "절터"라 하면 다 안답나더^^

 

 

 하은이와 동생이 교육관 앞에서한컷입니다

뒤를 보면 이정표가 보이시죠^^지리산 어디쯤 될것 같아요

 

 

도착하여 먼저 감사와 섬김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 그곳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고 ~

"교회 권사님이 담으셨다는  아~ 그 깻잎"

 먹어보지 않으면 그맛을 모르죠^^

 

 

교육관에서 할머니들 에게  머리를 자르고 말고 미용선교팀의 활약이 시작되고

(그곳 에서는 머리 파마 한번 하려면 하루가 지난 답니다^^,버스타고 함양까지나가서...

동네에는 미용실이 없슴^^)

 

 

 

 그시간 성전에서는 강대상 뒷편 십자가 바탕면

 장식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뚝닥~뚝딱~ ( 성전안이 보이는 풍경)

 

 

위잉~ 기계톱 돌아가는 소리^^  얼른 귀 막자 ~하은이^^

 

 

 

아름답게 만들어 주세용 ~^^

 

 

장로님 이곳이 전기 합선이 되어 전기를 끊어 버린곳입니다     김재철 목사님이 천장을 바라보며 설명하고 있슴

 

 

 선교팀에서 어르신들 저녁식사 대접을 준비할떼

 목사님은 분주히 이마을 저마을로 다니며 어른들을 모셔오고

 모시러 가면 아직도 준비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고^^  목사님 마음은 바쁘시고

 그러다 그만 사모님과 전화통화를 하려다^^ 이렇게 ^^

 

 

 강집사님 어른들 모시고 교회로 씽~~~

 

 

 

 

 

논뚝 에서 통화 하시는 분이 교회 사모님 입니다

 

 

저녁집회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하늘이와 하은이

 

 

그곳 영혼을 주소서~함께 기도로 구했습니다

 

 

다음날 새벽기도회

열정적으로 말씀 전하시던 김재철 목사님

손연재 입장은 압권 이었습니다^^

 

 

즐거운 아침식사^^

 

 

우리도 사모님도 신나는 사모님의 흥미진진한 얘기꽃

 

 

식당 봉사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전도폭발팀의 전도와 영접기도   *할머니들이 영접기도 하지 않으려고 함

파마 하고 예수님의 자녀 되고^^

 

 

교회 나오고 믿기로 하신분들 많아요^^~잘 적어야지

 

 

교회옆 화단에 핀 맨드라미와 설화,분꽃

 

쨘~!

그동안 성전공사가 아름답게 마무리 되고

김재철목사님 너무 좋아서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저는 뒤에서 그모습을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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