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기다리며

2023. 1. 13. 22:43아름다운 부산풍경

2023년 새해가 왔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일출 담기가 어려워 

앞뒤 보지 않고 해운대해수욕장 바닷가로 달렸다.

 

다행히 구름이 조금있어 일출을 기다리는 기대에 마음이 바빳다.

 

나모다 먼저 삼각대를 세우고 아침해를 기다리는 분도 있다.

 

학생들도 자전거를 타고 일렬로 세우고 떠오를 해를 기다린다.

 

어디서 이 아침에 친구들을  만나 달려왔을까?

 

철새도 바다 위를 날아가며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가다리던 해가 바다를 가르고 얼굴을 내민다.

용감한 젊은이가 바다에 들어가 나보다 먼저 해를 반긴다.

 

 

바다를 박차고 올라오는 장한 아침해~

새해 빛나는 아침해처럼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빛나는 일들이 많기를 소망해 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며 의와 공평이 기초가 되는 대한민국을 기원해 봅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높이 나는 갈매기처럼 날아오르는 새해를 소망해 봅니다.

 

갈매기도 바다 위로 날아오른다.

 

갈매기와 함께하는 부산의 일출명소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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