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와 배롱나무

2020. 7. 22. 12:07나무이야기

 푸 른 하늘이 보이다 구름이 하늘을 점령하기 시작하는 아침 하늘

경주를 향해 출발하려는 마음에 비가 내린다. 그래도 가자~ 비 오면 비를 담지 뭐 하고 열차를 타고 출발했다,

덜컹 거리는 열차는 울산을 지나면서 창밖으로 푸른 하늘이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잘 했어! 좋은 마음먹은 대로 하길 잘했어~

 

경주 첨성대 야생화 단지에서 배롱나무와 첨성대를 보면서...

경주는 높은 건물들이 없고 푸른 나무가 많아 마음에 안정을 주는 도시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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