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새 나들이
2014. 3. 9. 20:10ㆍ시(詩)가 있는 풍경
동박새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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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가워 혼자 걷는 길
하늘은 더 푸르기만 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날
남몰래 찾아온 하얀 매화꽃
매화꽃 향기는 봄을 알리고
동박새도 향기에 달려 옵니다
고향 친구는 언제 만나도 정겹고
매화는 고향소식같아 기다려집니다.
..............................201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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