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 리~
2013. 9. 3. 13:55ㆍ좋은생각
어제 회동수원지를 갔었습니다
부산은 가뭄 으로 인해 저수량이
예년에 비해 약2미터 정도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마른 물가를 걸으며 물과 구름,
하늘, 부는 바람을 느끼며 걸었다
물가에 자라는 나무들이 뿌리를
들어내고 생명을 연장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나무들은 넓은 부리를
뻗고 생명을 연장하고 있었다
자연은 창조주의 뜻대로 그곳에서
자기의 도리를 다하는것 같아
아름다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