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꽃

2013. 7. 30. 18:17카테고리 없음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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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운 태양 아래

정열의 여인처럼

하늘 치마 두르고

거리에 나왔습니다

 

붉은 정열의 입술

너는 나에게

나도 너에게

백일동안 품어 봅니다

 

......................201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