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풀~

2013. 6. 13. 22:15봄과하늘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자기의 본분을 다하는 오월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들풀

그속에 너의 세상이

너의 푸른꿈이 있지

 

너를 보배롭게 여기는 이없는

그곳에 있을 지라도

아침빛 따라 공원에 나온

나만 이라도 너를 사랑해 줄게

나는 너를 사랑해 지금도...

...........................20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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