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목서

2012. 10. 20. 20:19시(詩)가 있는 풍경

 

 은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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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즘 처럼 나를 이끄는

 진한 그대의 향기는

 그리움 깊은 마음의 향기

 나를 가볍게하는 오늘

 너에게 나를 보낸다

 

 나에게서 보낸 편지를 열때

 알수없는 너를 향한기대

 향기를 따라온 나비 처럼

 향기 가득 그리움 가득

 너를 그리는 나비가 된다

 

 사랑한다는 몇마디 말보다

 너의 향기에 취하는 오늘

 가벼운 걸음 그대 앞에 선다

 그대 향기로다, 향기로다

 은목서 너 잊지못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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