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고백

2012. 7. 4. 21:20카테고리 없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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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강을 따라 자전거로 가노라면

 이해인님의 시

 황홀한고백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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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속에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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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 한다는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