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광안대교

 아 침 일찍 가방을 메고 장산 산길을 올랐다 

시간상 아침 풍경 담기가 어려워 마음먹고 나섰다.

조금 추운 날씨이지만 즐겁게 나서니 가을이 저만치 와있었다.

 

동해선 벡스코 역이 보이고 마린시티 광안대교가 나를 반긴다

오륙도와 멀리 태종대 앞 생도가 보인다.

 

 올 라가는 길에 만난 야생화

이름이 생각나지 않음. 꽃 이름이 섬잔대 입니다

 

풀숲에서 만난 흰감국~

 

해운대 LCT 빌딩 너머로 수평선 넘어 히미 하게 보이는

일본 대마도.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