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의 울타리
2021. 9. 14. 19:35ㆍ좋은생각
공 원에 사는 길고양이 큰 은행나무 옆에서 무얼 하는 걸까요^^
가만히 한 곳을 바라보며 조용히 앉아 있습니다.
기다림은 이렇게 지루하고 힘이 들지요^^
크~아~앙 입이 터져라 하품이 나옵니다^^
눈 이 동그란 요 녀석들 때문이지요^^
이리저리 다니며 까불며 놀고 있는 아기들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어미 고양이는 이렇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둘이서 이리저리 나무 사이를 다니며 놀다 나를 이렇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