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2020. 3. 26. 15:23아름다운 부산풍경

리사는 세상

피란시절 죽음의 다리를 건너고 IMF고난길을 헤쳐가며 쌓이고 쌓인 인생 이야기를 간직한채 오늘도 황혼빛에 물들어간다.

리모두가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로 얼켜살지만 서로 어깨기대며 양지를 향해 격려하며 사는것...



곳은 6.25 전쟁때 부산으로 피란온 사람들이 산을 깍아 한집 두집 만들기 시작여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미로같은 좁은 골목길이 이집을 지나 옆집을 돌고 옆으로 위로 아래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그 골목길에서 평화를 찾았을 사람들. 감천문화마을의 매력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부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적거리  (0) 2020.04.10
을숙도 4월의 갈대밭  (0) 2020.04.03
굳세어라 금순아~ 현인 노래비  (0) 2020.03.20
등대빛을 따라서  (0) 2020.03.11
영화의거리  (0)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