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여행

2018. 12. 8. 14:49자연색

울 바람이불어 홍단풍이 길을 잃고 몸을 누입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단풍잎이 아이의 고운뺨을 닮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가장 아름다움을 남기고 이처럼 길을떠나갑니다^^

2018년을 두고 12월은 그렇게 떠나려 합니다,



블러그를 찾으시는 모든분께 평화를 기원합니다^^

가정들마다 성탄의 거룩함 가득하시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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