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 흐르는 아침

2018. 9. 24. 10:5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보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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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깨우는 종소리

창을 열고 하늘을 본다

흐림인지 맑음인지

 

시간이 조금 지나니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문을 열고 신문배달

분주히 오가는 마음

          깨끗한 아침이 좋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

게스트로 오신 권사님

환한 얼굴로 인사한다

 

그의 밝은 마음처럼

따뜻한 보이차 한잔

                   가득찬 사랑이 찰랑

 

................201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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