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둘기
* 오늘 공원에서 직박구리 가족의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울음소리에 가까이 가보니 아기 직박구리가
어미새를 기다리며 울고 있습니다
어미는 새끼 가까이서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조금씩 날으는 새끼는 어미를 마구 보쳈습니다~
배고파~ 빨리 밥줘`**
* 새끼는 이곳 저곳을 다니며 어미를 부릅니다~
어미는 새끼도 돌봐야 하고 먹이도 찾아야 하고... 그래 잠시만 기다려라~
* 아기새는 어미가 먹이를 찾으러 잠깐 떠났을때
이리저리 다니다 그만
위쪽 나무가지에 앉아있는 멧비둘기를 어미로 알고 비둘기앞 나무 에 날아가 앉았습니다
비둘기는 애기새를 처다 보더니 새끼직박구리 에게 어미에게 가라고 하는듯
슬쩍 슬쩍 부리를 네어 밉니다
새끼새는 멀둥멀둥 ~ 그러다 옆가지로 날아 갔습니다
다른새 였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역시 비둘기는 온순했습니다~ 그래서 평화의 상징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