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순간

노을이 고은 다대포

너나동 2020. 1. 21. 21:57

대포바다에 기다리던 저녁이 내립니다.


바다위를 노을빛을 품고 날아 오르던 갈매기

먼산 넘어로 태양은 숨박꼭질에 즐겁고

고운빛으로 바다는 노을에 물들어 갑니다.

램으로 마음을 그 바다에 두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