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동 2019. 10. 25. 13:41

을이 익어갑니다~

누구보다 더 가을을 기다렸습니다.

햇빛이 따갑고 바람이 불고 솟아지는 비에 힘이 들었지만 

풍성히 익어가는 계절을 생각합니다.

늘 아침 떨어지는 나뭇잎을 쓸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나뭇잎 사이로 푸른하늘이 좋은 하루를 시작 하게 합니다,



익은 감을 먹고있는 동박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