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가 있는 풍경

원추리의 꿈

너나동 2019. 8. 28. 11:23


안녕 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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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바람 좋은 날 

          꿈을 꾸던 아가씨 

     들길에서 만났어요

 

     자전거를 세우니

마음을 들어주는

친구가 되었어요

 

바람이 들렀을때

내꿈도 실었어요

다른꿈이 있어요

 

바람이 전했어요

함께해요 우리꿈

너를향한 내마음

 

텐을 걷습니다
녕 그대 원추리 

넌 나의 좋은친구


...................2019.7

 

 

7월의 어느 날